산후우울증 테스트 자가검사

산후우울증 테스트 자가진단

산후우울증 테스트는 에딘버러 산후우울증 척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자가검사 테스트입니다.

임산부가 출산 후 경험하는 감정과 신체 상태, 정신적 변화를 평가하여 산후우울증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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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7일 동안 이유 없이 슬프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었다.

2 / 10

별다른 이유 없이 눈물이 나거나 감정이 북받친 적이 있다.

3 / 10

앞으로의 삶이 행복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.

4 / 10

별다른 이유 없이 불안하거나 초조한 기분이 들었다.

5 / 10

일상적인 일조차 감당하기 힘들다고 느꼈다.

6 / 10

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신경이 곤두서거나 짜증이 났다.

7 / 10

피곤하거나 기운이 없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.

8 / 10

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피로감이 지속되었다.

9 / 10

나는 좋은 엄마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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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존재가 무가치하다고 느껴지거나 삶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.

산후우울증이란?

산후우울증(Postpartum Depression, PPD)은 출산 후 여성에게 나타날 수 있는 정서적 불안과 우울감, 피로, 불안 증상을 포함하는 정신 건강 상태에 속합니다.

임산부가 출산 후에 약 10~20%가 경험하게 되며 산후우울증임에도 적절한 관리와 치료 없이 방치될 경우 더 심각한 우울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발생시기

산후우울증이 발생하는 시기는 보통 출산 직후 약 4주에서 6개월 이내에 흔히 나타나며 길게는 1년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
일부 여성의 경우에는 출산 후 1~2년 후에 산후우울증을 겪는 경우가 있기에 출산 후에는 산모의 정신적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발생원인

산후우울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단일적인 원인보다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1️⃣ 호르몬 변화

  • 출산 후 에스트로겐(Estrogen)과 프로게스테론(Progesterone) 수치가 급격히 감소
  • 호르몬 변화는 뇌의 신경전달물질(세로토닌, 도파민 등)에 영향을 미쳐 감정 기복, 피로, 우울감을 유발

2️⃣ 신체적 변화

  • 출산 후 몸의 회복 과정에서 극심한 피로와 수면 부족 발생
  • 모유 수유로 인한 체력 소모 및 영양 불균형
  • 체형 변화로 인해 자신감 저하

3️⃣ 심리적·정서적 요인

  • 육아 스트레스: 신생아 돌봄으로 인한 수면 부족, 체력 저하, 개인 시간 부족
  • 자아 정체성 변화: 출산 후 여성으로서의 역할 변화(‘엄마’라는 새로운 역할에 대한 부담감)
  • 기대와 현실의 차이: 출산 후 행복할 것이라는 기대와 현실의 괴리

4️⃣ 사회적 요인

  • 가족 및 배우자의 지원 부족
  • 사회적 고립(친구 및 사회 활동 감소)
  • 경제적 부담

5️⃣ 과거 정신 건강 문제

  • 임신 중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 병력이 있는 경우 산후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음
  • 가족 중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이 있는 경우(유전적 요인)

산후우울증 테스트

산후우울증 테스트는 흔히 알려진 에딘버러 산후우울증 척도(EPDS)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테스트입니다.

임산부가 출산 후 겪는 감정변화와 신체적 상태, 정신적 변화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산후우울증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해당 산후우울증 테스트는 정식 진단 도구가 아니며 참고용으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. 점수가 높은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권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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